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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러 스마트폰에는 뭐가 들었을까? - ZDnet

4달러 스마트폰에는 뭐가 들었을까?

ZDnet 기사를 보면서 4달러 스마트폰이 눈에 들어와서 기사를 읽어보았다.
간단하게 기사 내용을 보면 인도 업체 링잉벨스가 4달러 짜리 스마트폰 '프리덤251' 을 6월 30일 공식 출시하고 부품 값이 아무리 싸졌다고 해도 스마트폰을 4달러에 내놓은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처음에 얘기한다.

기사에 의하면 제조 비용이 4달러 이하인 건 아니다 원가는 훨씬 비싸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위해 마케팅 전술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그 전략은 프리덤251에 앱을 먼저 올려주는 조건으로 소프트웨어 회사들과 계약을 맺었고 소프트웨어 회사들로부터 돈을 받는 대신 스마트폰의 가격을 낮춘 것이다.

물론 저런 방법으로 손실을 다 메워줄 수는 없다 인도의 인구 60% 아직도 컴퓨터를 접해본 적이 없다고 들었다 그런 점을 감안해 보면 링잉벨스는 엄청난 잠재적 투자를 한걸로 보인다. 선진국 및 대부분의 나라가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 확보가 어려워 졌다 싼값에 스마트폰을 보급해서 기업 이미지와 시장 확보를 생각하는 걸로 생각된다. 

구글 컨퍼런스에서도 인도 시장을 타겟으로 여러가지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시장확보만 해서는 문제 해결이 안되고 인터넷 환경 조성이 아직 부족한 걸로 보이기 때문에 인터넷 문제도 해결을 점차 해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