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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기사, 대리운전회사 상대 가처분신청 - ZDnet

카카오 기사, 대리운전회사 상대 가처분신청

저번에 한번 글을 올렸던 카카오드라이버 대리운전에 대한 일이 발생했다.
기존 대리운전 업체들이 카카오 드라이버 대리운전 기사들에게 부당한 일을 했기 때문이다. 카카오 드라이버 대리운전 기사 4명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대리운전 업체 4곳을 대상으로 업무방해 행위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고 나와있다.

기존 대리운전 업체들은 카카오 드라이버 대리기사들을 제명 처리하거나 셔틀버스 이용을 제한하는 등 차별을 주었다.

카카오측은 "카카오드라이버 대리기사들에게 법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카카오는 "이번 가처분 신청은 대리운전기사들에 대한 기존 업체들의 불공정 행위를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한것"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카카오가 여러분야 산업에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기업이 아닌 회사들은 카카오에 대한 시장 점유률이 떨어지고 있을 것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좋은 서비스를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지만 경쟁 업체에서는 사정이 다르다고 생각된다. 물론 저렇게 부당한 대우를 주는것은 바람직한 일은 아니지만 다른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카카오의 이런 사업 확장도 이미 카카오가 국민 메신저앱이 되었을때 부터 시작되었다고 보여진다. 대리기사, 택시, 헤어샵 등 이미 진출한 분야에서 어느정도 성과가 나오고 있고 앞으로 다른 영역에도 확장해 나갈걸로 보여진다 다른 분야에 있는 업체들도 좀 더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카오의 사업확장에 대비해야한다. 소비자들은 가격대비 좋은 서비스를 받기를 원한다 이런 관점에서는 카카오를 선호하고 다른 업체들한테는 등을 돌리는게 당연하다. 기존 업체들도 계속해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어떻게 저렴하게 제공할 것 인지에 대해서 고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