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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떠먹여주는 식사 시중 로봇 ‘오비’ - ZDnet

음식 떠먹여주는 식사 시중 로봇 ‘오비’

팔을 못써도 식사를 할 수 있는 시중 로봇 '오비'가 개발되었다. 오비는 로봇 팔과 접시가 합체되어 있는 형태이다. 로봇 팔에 설치된 숟가락으로 음식을 떠서 사람의 입 주변까지 자동 운반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식사를 도움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기쁜 소식입니다.

'오비'는 다발성 경화증, 근 위축성 측생 경화증, 파킨슨 병 등으로 몸이 불편한 사람이 사용 할 것을 예상하고 개발 되었다. 오비는 완전 자율형 로봇이 아니고 오비를 사용하는 경우는 보호자가 버튼을 누른 상태로 로봇팔을 움직여서 학습을 시킬 필요가 있다.

식사를 하는사람들이 원하는 타이밍에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조작 악세사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발로 조작하는 페달, 압력 센서 베개, 마우스 피스 등 몸이 불편해도 어떠한 부위로 오비에게 학습을 시킬 수 있다. 1대의 가격은 대략 5백만원 정도로 4천 500달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