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MS·모질라·애플, 내년 3월 '웹어셈블리' 실험 지원
내년 3월부터 주요 브라우저들이 '웹어셈블리(Webassembly)'기술을 실험적으로 지원.
작년 상반기부터 시작된 google, MS, 모질라, 애플이 웹 성능 도약을 위해 협력한 성과가 일반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브라우저 로고 사파리, 익스, 크롬 파이어폭스, 엣지 사진출처 - ZDnet)
웹어셈블리는 무엇인가?
웹 브라우저 기술에 활용되는 새로운 바이너리 표준이다. 웹을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 처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개발자가 자바스크립트 대신에 C, C++등의 언어로 어떤 브라우저에서든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배포할 수 있다. 웹어셈블리팀은 깃허브 페이지를 통해 "자바스크립트가 파싱되는 속도와 비교했을때 20배까지 속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고 "웹 어셈블리가 자바스크립트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며 함께 활용될 것이고 다양한 언어로 웹에 컴파일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웹어셈블리는 새로운 표준으로 다운로드할 파일의 크기를 줄이고 코드를 더 빨리 실행할 수 있다. 또한 큰 규모의 코드를 웹 브라우저에서 쉡게 분선하고 선능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지금도 충분히 빠르고 좋은 성능인데 이게 그렇게 큰 기사거리인가 생각해 본다면 지금의 시장 타겟은 선진국들 보다는 아직 개발이 안된 나라를 주 타겟으로 잡기때문에 빠르고 좀 더 안정적인 상태에서의 웹 페이지가 작동해야한다. 그런걸 생각해본다면 좋은 성능을 빠르게 사용한다는건 좋은 소식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