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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script/basic

자바스크립트 타입

타입

1.내장 타입

자바스크립트에는 7가지 내장 타입이 존재한다.

  • null
  • undefined
  • boolean
  • number
  • string
  • object
  • symbol(ES6부터 추가)

object를 제외하고 원시타입(primitives)이라 한다.

 

Typeof 연산자로 값의 타입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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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of undefined === 'undefined'//true
typeof true === 'boolean'//true
typeof 92 === 'number'//true
typeof "92" === 'string'//true
typeof { life: 92 } === 'object' //true
 
//ES6부터 추가
typeof  Symbol() === 'symbol'//true
 
//???
typeof null === 'object'//true
cs

위 결과를 보면 typeof의 반환 값이 7가지 내장 타입과 1:1로 정확히 매치되지 않는다. 6개 타입(null을 제외한)은 자신의 명칭과 동일한 문자열을 반환한다, 하지만 null의 반환 값은 명칭과 동일하지 않는다.

null을 반환해야하는게 맞다 이 오류는 자바스크립트에 20년 동안 존재했으며 지금으로써는 해결하기 힘든 버그로 자리잡았다. (버그를 수정할 경우 그동안 잘 돌아가던 웹 소프트웨어가 문제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다)

 

null 값의 타입을 좀 더 정확히 확인 해야한다면 조건을 더 추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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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a = null;
(!&& typeof a === "object"); //true
//a가 false임을 확인하고 다음 조건인 typeof를 확인
cs

null은 'falsy'1한 유일한 원시 값이지만 타입은 object인 특별한 존재다.

 

typeof가 반환하는 문자열이 하나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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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of function a() {} === 'function'//true
cs

자바스크립트에서 함수는 객체이다, 실제로는 object의 하위 타입, 다시 말해 함수는 '호출 가능한 객체'다.

함수는 다른 객체처럼 속성 및 메서드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일급 객체라 불린다. 더 자세한 내용은 Javascript - Function 를 참조하자.

함수는 객체이기 때문에 유용한 점이 있다. 그중에 하나는 프로퍼티를 가질 수 있다. 그리고 인자 개수는 함수 객체의 Length 프로퍼티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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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c(a,b) {}
 
c.length// 2
// c 함수는 인자를 가지므로 length 프로퍼티로 2를 알 수 있다.
cs

함수도 확인했으니 자바스크립트의 중요한 배열도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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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of [1,2,3=== 'object'//true
cs

배열 또한 객체이다. 객체의 하위 타입으로써 숫자 인덱스를 가지며, length 프로퍼티가 자동으로 관리 되는 등 추가 특성을 지닌다.

 

2.값은 타입을 가진다

자바스크립트는 값에는 타입이 존재한다, 하지만 변수(variable)에는 타입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변수는 어떠한 형태의 값이라도 가질 수 있다.

자바스크립트는 다른 언어(java, C 등)랑은 다르게 타입 강제가 필요하지 않다. 변수에 값이 처음에 할당된 값과 동일한 타입일 필요도 없다. 변수에는 문자열을 넣었다가 나중에 숫자를 넣어도 상관없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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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a = 92;
typeof a; // 'number'
 
= "92";
typeof a; // 'string'
 
= true;
typeof a; // 'boolean'
cs

위 예제를 보면 변수 a에 92를 할당한 뒤에 typeof 연산자를 보면 'number'가 나온다. 하지만 이건 변수 a의 타입을 물어보는게 아니라 "이 변수에 할당된 값의 타입은 무엇인가?"라고 물어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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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of typeof 92//string
cs

typeof 연산자의 반환 값은 'string'이다. 해석해보면 typeof 92; 는 'number'를 반환하고 그걸 typeof 연산로 다시 반환하면 typeof 'number';이기 때문에 결과값이 'string'이 나오는거다.

 

undefined 그리고 undefined?

위에서 봤듯 undefiend의 typeof 값은 'undefined'다, 그리고 변수에 아무것도 할당 하지 않아도 똑같이 'undefiend'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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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a;
typeof a; //undefiend
var b = 92;
var c;
 
//변수 b에 변수 c를 재할당
= c;
 
typeof b; // 'undefiend'
typeof c; // 'undefiend'
cs

b에 92라는 'number'타입을 할당했지만 다시 b에 아무것도 할당하지 않은 c를 재할당했다. 그리고 typeof 연산자로 b,c를 확인해보면 'undefiend'가 확인된다.

'undefiend'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다.

    • 값이 없는 - 접근 가능한 스코프에 변수가 선언되었으나 아무런(현재) 값도 할당되지 않은 상태
    • 선언되지 않은 - 접근 가능한 스코프에 변수 자체가 선언조차 되지 않은 상태
1 true/false를 일일이 참/거짓으로 옮기지 않고, '불리언 문맥 상 true/false로 봐야하는 값'으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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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a;
 
//값이 없는
a; // 'undefiend'
 
//선언되지 않은
b; // Uncaught ReferenceError: b is not defined at <anonymous>:1:1
cs

b를 값을 확인했을때 'b is not defined'(b가 정의되지 않음)는 'undefiend'(정의되지 않은)과 같아 보일 수 있지만 의미가 완전 다르다.

'b is not defined' —> 'b is not found' or 'b is not declared' 로 나온다면 이해하기 편했을텐데...

여기서 한가지 더 헷갈리게 하는 부분이 있다. 선언되지 않은 'undefied' 변수의 typeof 연산자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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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a;
 
typeof a; // 'undefied'
typeof b; // 'undefied'
cs

선언되지 않은 'undefied'의 typeof 연산자 값은 'undefied'가 나와버린다. 선언되지 않은 변수임에도 불구하고 브라우저는 오류 처리하지 않는다. 이러한 점은 분명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는 프로그래머들에게 혼란이 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이 typeof만의 독특한 안전가드다.

 

안전가드(safety guard)

typeof의 안전 가드는 브라우저가 여러 스크립트 파일의 변수들이 전역 네임스페이스(namespace)을 공유할때 사용하면 좋다. 디버깅 작업을 할때 DEBUG라는 변수가 선언되어있는지 확인 해야할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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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typeof DEBUG !== "undefined") {
  console.log("디버깅을 시작합니다.");
}
cs

내장 API 기능을 체크할 때에도 에러가 나지 않게 도와준다.

 

여기서 한가지 더 생각해 볼 수 있는것은 Copy And Paste(복사 및 붙어넣기) 상황에서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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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doSome() {
  var helper =
      (typeof FeatureZ !== 'undefiend') ? FeatureZ : function() {};
  var val = helper();
}
cs

doSome 함수는 FeatureZ 변수가 존재하면 그대로 사용하고 없으면 함수를 정의한다. 이런식으로 사용하면 다른 사람이 안전하게 변수를 체크할 수 있다.

 

typeof 안전가드 없이 전역변수를 체크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

전역 변수가 모두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브라우저는 window)라는 점을 이용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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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window.DEBUG) {
     // ...
}
cs

어떤 객체의 프로퍼티를 접근할 때 그 프로퍼티가 존재하지 않아도 ReferenceError가 출력되지 않는다.

하지만 위 방법은 다중 스크립트 환경2일때 window 객체를 통한 전역 변수 참조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정리

    1. 자바스크립트에는 7가지 내장 타입[null, undefined, boolean, number, string, object, symbol(ES6부터 추가)]이 있다.

      1 true/false를 일일이 참/거짓으로 옮기지 않고, '불리언 문맥 상 true/false로 봐야하는 값'으로 이해
      2 브라우저뿐만 아닌 서버에서 실행되는 경우 예) node.js
    2. 변수는 타입이 없고 값은 타입이 있다, 타입은 값의 내재된 특성을 정의한다.

      1 true/false를 일일이 참/거짓으로 옮기지 않고, '불리언 문맥 상 true/false로 봐야하는 값'으로 이해
      2 브라우저뿐만 아닌 서버에서 실행되는 경우 예) node.js
    3.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undefiend'(정의되지 않은), 'undeclared'(선언되지 않은) 두가지를 전혀 다르게 취급한다. 하지만 자바스크립트는 typeof 연산자는 'undefiend'로 출력해 버린다.

        • 하지만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typeof 안전 가드를 선언되지 않은 변수에 사용할 수 있다.
      1 true/false를 일일이 참/거짓으로 옮기지 않고, '불리언 문맥 상 true/false로 봐야하는 값'으로 이해
      2 브라우저뿐만 아닌 서버에서 실행되는 경우 예) node.js
      1 true/false를 일일이 참/거짓으로 옮기지 않고, '불리언 문맥 상 true/false로 봐야하는 값'으로 이해
      2 브라우저뿐만 아닌 서버에서 실행되는 경우 예) node.js
1 true/false를 일일이 참/거짓으로 옮기지 않고, '불리언 문맥 상 true/false로 봐야하는 값'으로 이해
2 브라우저뿐만 아닌 서버에서 실행되는 경우 예) node.js

 

참고자료

    • YOU DON'T KNOW JS(타입과 문법, 스코프와 클로저)
1 true/false를 일일이 참/거짓으로 옮기지 않고, '불리언 문맥 상 true/false로 봐야하는 값'으로 이해
2 브라우저뿐만 아닌 서버에서 실행되는 경우 예) node.js

 

1 true/false를 일일이 참/거짓으로 옮기지 않고, '불리언 문맥 상 true/false로 봐야하는 값'으로 이해
2 브라우저뿐만 아닌 서버에서 실행되는 경우 예) node.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