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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기사읽기

100억년 저장하는 5차원 유리디스크 공개 - ZDnet

올 것이 왔다. 유리 디스크

100억년이라... 요즘에서야 100세 시대라 하지만

너무 미래라 감이 안 온다.

이 유리 디스크는 용량이 무려 360테라바이트(TB) 이고

기간 또한 100억년 이상 변하지 않는다고 공개했다.

나노구조의 유리에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정보를 기록하는 구조라고 설명이 되어있지만

무슨 소린지 모른다... ㅋㅋㅋ 나에겐 너무 어려운 얘기이다.

기사에는 유리 디스크의 구조를 설명해준다.

'데이터는 3층으로 구성된 레이어에 기록되고 3D 좌표와 함께 크기와 방향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5차원 데이터라고 불린다' 이렇게 설명하지만 왜 5차원인지는 모르겠다...

5차원 데이터 저장장치 (출처= ZDnet)

기사를 읽어보면 사우스샘프턴 대학에서 이 기술은 한 장의 디스크에 360TB의 정보를 실온에서

최대 138억 년간 변질 없이 저장할 수 있을 것이라 추정했고 또한 최대 1천 도의 온도를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댓글을 보면 '개인용으로 사용하기는 좀 시간이 걸려 보인다', '현재의 자료들을 미래에 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유리라 깨지는 거 아니냐' 라는 반응이 있어서 재미있었다 ㅋㅋ

지금은 힘들지만 미래에 컴퓨터 용량이 360TB가 기본일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오랜만에 기사를 찾아보니 좋은 기사들이 많은데 읽어만 봤다...

나중에 시간에 여유가 있으면 올려야겠다.